어답산 횡성 어답산 어답산은 '임금이 친히 밟은 산'이라는 뜻으로 신라 박혁거세가 진한의 태기왕을 뒤쫒다가 이 산에 들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런데 정상을 밟은 왕이 태기왕인지 박혁거세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강원도 2019.12.02
설악산 주전골 만경대 오색 주전골~ 만경대, 만 가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는 뜻을 지닌 남설악 만경대는 속초 외설악 화채능선 만경대, 인제 북면 내설악 오세암 만경대와 함께 설악산의 3대 만경대로 손꼽힌다. 남설악 정상부에 있는 자연 전망대에선 점봉산을 비롯해 별바위, 만물상, 한계.. 강원도 2019.10.28
노추산 노추산 요약 강원도 정선군 북면 구절리에 있는 산. 높이 1,322m. 신라 때의 설총과 조선시대의 율곡 이이가 이곳에서 학문을 닦아 공자와 맹자가 태어난 중국의 노나라와 추나라의 기풍이 배어 있다 하여 노추산이라고 했다 한다. 태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사달산·상원산.. 강원도 2019.10.22
봉복산 봉복산 화채봉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과 홍천군 서석면의 경계를 이루는 봉복산((鳳腹山, 1,022m)은 오염되지 않은 계곡과 숲이 울창한 오지의 산입니다. 산세가 봉황을 닮아 봉복산이라고 부릅니다. 산이 높고 골짜기가 깊지만 산세가 험하지 않으며, 맑고 깨끗한 소(沼)와 담(潭)이 많아 명.. 강원도 2019.10.07
팔봉산 홍천 팔봉산 팔봉산(328.2m)은 흔히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것이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 이라 불리워질 만큼 아름답.. 강원도 2019.07.22
마장터 미시령옛길 마장터 마장터는 설악의 북단이 머무는 곳이다. 하지만 인적을 피하고 싶어 고요한 모습으로 흐르는 강물에 발 담그고 조용히 쉬고 있다. 어쩌면 번잡한 설악의 이름을 거부하는듯한 몸집으로 찬란한 경치나 화려한 암석을 지니지 않은채 그렇게 조용히. 아주 오래 전 이 .. 강원도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