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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智異山) 지리산은 전라 북도 남원시, 전라 남도 구례군, 경상 남도 산청군 · 하동군 · 함양군 등 3개 도, 1개 시, 4개 군에 걸쳐 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1967년 12월에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일대가 국립 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은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 가는 높은 산으로 그 산세가 매우 웅장하다. 두류산 또는 방장산이라고도 하며, 한라산 · 금강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이다. 산의 북부와 동부에는 낙동강의 지류로 덕천강 · 남천 · 주천 등이 흐르며, 남부와 서부에는 섬진강의 지류로 화개천과 서시천이 흐른다. 천왕봉(1,915m) · 반야봉(1,751m) · 노고단(1,502m) 등 세 봉우리를 비롯하여 해발 1,500m를 넘는 산봉우리들이 치솟아 있고..

전라북도 2021.11.02

설악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은 한계령 삼거리에서 대승령 방향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반대 방향은 끝청봉~중청봉으로 이어진다. 귀때기청봉이라는 이름은 이 봉우리가 설악산의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다고 으스대다가 대청봉ㆍ중청봉ㆍ소청봉 삼형제에게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전설에서 유래 됐다고도 하고, 귀가 떨어져나갈 정도로 바람이 매섭게 분다고 하는 데서 유래 됐다고도 한다.

강원도 2021.10.19

포천 청계산

경기도 포천의 청계산(849.1m)은 포천시 일동면 동쪽을 남북으로 가로막고 있으며 가평군과 경계하고 있다. 계곡마다 흐르는 물이 하도 맑아 청계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광덕산~백운산~청계산~운악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의 봉우리로 산세가 우람하고 청계산 정상에서 길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암봉과 암릉이 있어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데 남쪽으로 운악산, 북동쪽으로는 귀목봉과 명지산, 동쪽은 연인산 등이 한눈에 들어 올 정도로 전망이 매우 좋다.

경기도 2021.08.02